3만원으로 떠나는 춘천 여행 뽀다가족, 그리고 겨울

여행객 모집하는 글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번 주 일요일, 기차 타고 다시 한번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명학역 - (전철 : 1,500원) - 청량리역 - (기차 : 5,600원) - 남춘천역 - (버스 : 1,100원) - 소양댐 - (버스 : 1,100원) - 춘천 명동 - (택시 : 2,500원) - 남춘천역 - (기차 : 5,600원) - 청량리역 - (전철 : 1,500원) - 명학역

그래서 사용한 총 경비는

총 교통비 - 18,900원
춘천 닭갈비 1인분 - 8,500원
음료수 및 캔 맥주 - 2,600원

춘천 여행, 하루 총 여행 경비 - 30,000원

그리고 참고로, 집에서 나온 시간 : 2008년 1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다시 집에 도착한 시간 : 2008년 1월 7일 새벽 0시 20분, 이렇습니다.

청량리 역


오후 1시 35분 무궁화호를 타고 3시 30분 경 남춘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 소양댐 방향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달려 소양댐에 도착했습니다.


안개 자욱한 소양호


맛있는 먹거리촌을 뒤로 하고 선착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나와 5시에 떠나는 버스를 타고 명동에 도착했습니다.


춘천 중앙시장

명동에는 사람들이 그래도 많은데 바로 옆에 붙은 재래시장은 썰렁하더군요. 드라마에 나왔던 떡복이 가게가 입구에 있습니다.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고 오후 7시 30분 넘어 다시한번 시장 골목을 누비다가, 택시를 타고 남춘천역으로 갔습니다.
8시 10분. 이때까지도 기차 좌석은 여유가 많았습니다.


출발하고 청량리에 도착할 때 까지도 이렇게 텅텅...저희 가족 3명은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해서 누워서 왔습니다.



아참. 맥주도 한잔 했지요.

아이하고 맨 뒷칸에서 사진 찍기 놀이도 하고..
저번에 했던게 재밌었나 봅니다. 거의 1시간 동안 서서 이렇게 놀았습니다.


청량리 역에서 오후 11시 8분 병점행 막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
아이는 완전히 뻣었습니다.


덧글

  • 도시애들 2008/01/07 23:26 # 답글

    거참...좋긴한데
    나 같으면 술먹다 아마도..ㅋㅋㅋ
    좋은 코스입니다..
  • 뽀다아빠 네모 2008/01/08 18:31 #

    잠깐의 유혹도 있었지요...
    월요일 새벽 첫 차를 타느냐 마느냐....^^
  • 三魔 2008/01/08 18:04 # 답글

    아하하하!!! 너무 멋지네요~ ㅎㅎㅎ
    요즘은 저렇게 기다림의 시간과 여행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지 부끄럽습니다. ㅎ
  • 뽀다아빠 네모 2008/01/08 18:33 #

    흐흐흐흐!!! 감사합니다~ㅎㅎㅎ
    점점 운전하기 싫어지는 탓에....
    여행 경비만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게 혼자 일 때는 싼데, 여럿이 움직이면 참 비싸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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