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맛집! 직산읍 평양초계탕막국수, 초계탕이 여름 음식이라는 편견을 버리다!

추석 당일, 천안에 계신 친지를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작년에 들렀던 초계탕집을 다시 들렸습니다. 사실 추석 연휴라 영업을 하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찾아갔었는데, 다행히도 문을 열었더군요.

 

평양초계탕막국수, 추석연휴 정상영업!

 

가게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세웠습니다. 많이 세울 수는 없지만, 2대 정도는 세울 수 있더라고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길 건너에는 주차공간이 많다고 하십니다. 작년엔 저도 길 건너에 세웠었지요

 

작년엔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는 줄 모르고, 길 건너편에 세웠었죠.



가게 입구입니다.


점심 식간을 이미 훌쩍 넘긴 시간이라 손님은 두 테이블 정도뿐이 없었어요.

 

아버지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계탕 2인을 하나 시키고, 애들 먹을 수 있게 닭곰탕을 2인분 시켰습니다. 초계탕이 워낙 시원하니까 애들이 먹을 수 있을지몰라서 그랬죠. 하여간 이건 저의 편견이었습니다.

 

메뉴가 많이 늘었네요. 떡갈비도 있고, 메밀전병도 못 보던 메뉴였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닭날개와 전이 나왔습니다. (이건 사진을 못 찍어서 작년 사진을 다시 올립니다.)

 

닭날개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습니다. 택배로 배달만 된다면, 제가 사는 집에서 주문해 먹고 싶을 정도죠. 우선은 집에 갈 때포장이라도 해가야겠습니다.

 

기다리던 초계탕이 나왔습니다.


닭살 한 점과 김치, 오이를 젓가락으로 한번에 딱 잡고, 한입에 넣습니다.


 중간에 막국수를 넣습니다.


닭살 한 점과 김치, 오이를 젓가락으로 한번에 딱 잡고, 한입에 넣습니다. ! 정말 맛있습니다. 세 가지를 동시에 씹는 식감과 겨자와 식초향이 한데 어우러지니 너무 맛이 좋습니다


한 여름이 아니라, 가을, 아니겨울에 먹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닭곰탕이 나왔네요.


! 닭고기가 푸짐합니다.


어린 딸아이를 위해, 국수는 앞 접시에 덜어 주었습니다.

 

닭곰탕에 있는 닭고기도 초계탕에 있던 닭과 동일한 것이라, 역시 맛이좋습니다. 국물은 사장님이 신 메뉴로 개발하셨다는데, 고수의맛이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을 위한 메뉴 같은데, 어디에내놔도 역시 뒤지지 않을 맛입니다.

 

다음엔 겨울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먹는초계탕도 기대됩니다.

 

주말에 즐기는 시골 생활, 텃밭에서 바로 식탁으로~

제가 사는 도시도 새벽이면 이불을 덮을 정도로 쌀쌀해졌습니다만, 지난주 시골집은 오후 4시 부터 서늘한 기운이 감돌더니, 해가떨어지자 마자 아주 쌀쌀해졌습니다. 평상에 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바람막이 점퍼를 꺼내 입고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막내딸은 겨울 점퍼를 입혔고요. 날씨가 맑아서 하늘에 별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내용보기

5.18 최후의 항쟁지, 옛 전남도청

목포에서 광주까지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작년 겨울 방학 때, 아들은 친구와 단 둘이서 기차를 타고 지금우리가 가려고 하는 옛 전남도청에 왔었죠. 도대체 무엇이 아들로 하여금 이곳까지 인도하였을까요? 하지만, 전 난생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역사의 아픔을 뒤로하고 살아온 인생이 창피해지는 순간입니다. 이곳은, 2005년까... » 내용보기

목포 신항만, 폭염을 뚫고 도착한 그곳엔 말없이 누워있는 세월호가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정치, 시사에 관심이 많은 저희 아들이 코스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목포 신항만, 광주 옛전남도청, 봉하마을까지….서해안을 쭉 훑고 내려갔다가, 남해안을 쭉 돌아오는 코스죠. 저희가 목포에 도착한 날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절정에 달한, 목포가 거의 38도까지 올라간 날이었어요. 점심때쯤 찾아간 신항만, 목포대교를 건너자 오른... » 내용보기

주말에 즐기는 시골 생활, 밭에서 바로 탈출한 옥수수

요즘 주말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하지만 비와 상관없이, 지난 주말에도 시골집에 갔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시골은 밤이 되면 그래도 도시보다 시원하지만, 낮 동안은 도시 못지않게덥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놓아도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서, 도시집에 있는 시원한 에어컨이 간절해 졌습니다. 그나마, 비가내려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 내용보기


통계 위젯 (화이트)

27135
1082
992376